작성일 : 15-08-25 14:45
건국관
 글쓴이 : 유재구 (222.♡.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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建国冠(건국관)


2015년 08월 13일 : 건국관






그때로 부터 2개월이 지났습니다.
이 품종으로서는 최상으로 생육이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천엽에는 힘이 증가되어 녹색바탕도 많아져서 한층 더 크게 자랄 것 같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그 전에 잎은 역시 화려한 무늬이군요.
그렇지만, 꼼꼼히 들여다 보면 이 품종은 가끔 역삼광중반(제2층에만 녹색바탕)과
가끔 심복륜(제3층에만 녹색바탕)의 예가 이중구조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느낌입니다.

"비"나 '건국전"에서도 감복륜이 단편적으로 이어져 있는 모습이 자주 나와서
언제나 이런 패턴을 근거로 한다면 가끔 화려하게 보이는 잎이 나왔다 하더라도
그대로 화려하게 되어 버리는 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비교적 냉정하게 볼수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게다가 이 예에 더하여 녹색바탕을 뚫고 호피반을 나타내거나
일부 요반이 들어가거나 하는 경우등 확실히 "비"를 방불케 하는 것이 있습니다.
결국은 이 품종의 모촉에 해당하는 "건국지월"은 혹시 "비"로부터변화 된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도 해 봅니다.




이 신아도 그 이론을 근거로 한다면 다음에는 견실한 감복륜으로 나올 수 있을런지도.


그러면 이쪽의 신아가 그렇다면 지금의 경우는 정체가 불명확합니다.
모촉인 "건국지월"에서도 무늬가 빠져서 니근으로 나왔던 적이 없었으나
이 신아의 무늬는 어떤 진전을 보여 주는지 조금 기다려집니다.

그런데 비트모스를 사용하여 갈아심는 순서는 수태로 갈아심기와는 반대입니다.
수태를 둥글게 만들어 그 위에 뿌리를 걸치고 난 후
그 위에다가 긴 수태로 감는 것은 수순이 맞아 갈아심기가 수월합니다만
미리 손바닥에 긴 수태를 올려놓고 그 위에다 뿌리가 위로 향하도록 난을 올려 놓은 후
그 뿌리 위에 비트모스를 쌓아 놓고 미리 손바닥 위에 깔려있던 긴 수태로 감는 방식은 순서가 반대입니다.

그 어려운 방법을 바꿀만한 대안이 없다면 해 볼수있는 방법은 전혀 없겠지요.
그래도 최근에는 점차 요령을 터득하였다고나 할까, 예쁘게 만들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작년 봄에 서투르게 심은 것들이 신경이 쓰이게 됩니다.
그런데까지 시간이 없기 때문에 보고도 못본체 할 수 밖에 없습니다만.




그래서 어설프게 갈아 심었든 이 촉을 다시 갈아심기를 해 봅니다.
지금까지 뿌리가 잘 나오지 않았든 촉이였지만 이런 식으로 한다면 대만족입니다.


하는 김에 무심코 나쁜 버릇이 발동하여 이 신아를 분리 시켰습니다.






이 촉은 아직 꽃이 핀 흔적이 거의 없기 때문에 또다시 신아가 나올 수 있겠지요.






이 신아는 위의 이론대로 한다면
다음의 천엽은 견실한 감지가 있는 복륜으로 나와 주겠지요.

견실한 감지가 있는 복륜의 천엽이 나온다는 가정하에 하는 이야기입니다만~~~~
지금까지 이것으로 몇 번이나 실패한 것인가〜

언젠가는 「 나는, 실패하지 않기 때문에」이라고 말해 보고 싶을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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