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09-19 18:20
고조선
 글쓴이 : 유재구 (14.♡.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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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 : 古朝鮮(こちょうせん)


한국 실생으로서 한국에서 등록이 되었으며, 한국의 등록명으로 일본 부귀란회에서도 등록을 한 품종입니다.



고조선을 최초로 보았을 때는, 이런 부귀란이 실생으로 태어났는지에 대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고조선이 두엽계통이 아니었다면, 그렇게 충격은 받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신라"등을 시작으로 해서 묵 계통의 한국 실생품종이 몇 품종인가 나와 있습니다만,
고조선 정도의 예처럼 극단적인 예는 없었습니다.


신아가 붙었습니다만, 이 신아의 상태가 시원찮습니다.







잎이 벌어지지 않기 때문에 상태가 시원찮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만,
그런데도 성장은 계속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갈아심기를 하였을 때에 보았더니 견실하고 제대로 된 뿌리도 2개가 있었는데 왜 일까요?


새로운 신아가 하나 더 붙었습니다.

포기 나누기를 희망하는 많은 업자분들께서도 분양을 해달라 하고 있습니다.


묵예 계통의 부귀란으로서는 고조선이 최고위의 품종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조선이 묵예 계통의 최고 품종이므로 이 품종 이하의 묵예 계통은,
저에게는 더이상 필요가 없습니다.
또는 다른 타입의 예라면 필요할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부귀란도 값어치에 도전하는 집단의 큰손들이 없습니다,
큰손이 없어진 지금, 어떤 개체도 값어치를 제대로 받지않고
새로운 품종인데도 생각 외로 저렴하게 입수를 하게 된 것은 고마운 일입니다.

이것은 세대 교체가 일어나고 있으며,
이전 처럼 동료로서 시세에 끼치는 기운도 약해져서
각자가 개인의 트레이더 시대가 된 것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아마, 이것이 본래의 부귀란 본연의 자세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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