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11-27 10:23
아 ~ 세월
 글쓴이 : 유재구 (222.♡.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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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歲月


여보시게 세월님,
그 걸음 잠시 멈추고 차 한잔 들고 가게.
끝없이 한없이 가기만 하는 그 길,
지겹지도 않은가?

불러도 야속한 세월이는 들은척 만척 뒤돌아 보지도 않는다.
세월이는 그렇게 멀어져 가고,
나홀로 찻잔 기울이다가 문득 떠오른 생각 하나!

아 하 ㅡ
가는 건 세월이 아니라 나로구나!
세월은 계절만 되풀이할 뿐 늘 제자리 인데,
내가 가고 있었구나.

세월이 저만치서 되돌아보며 한마디 한다!
허허허 이제야 알았구나!
내가 가는 게 아니라,
니가 간다는 것을!



허허허 이제야 알았구나!

진길환 19-12-02 09:40
 114.♡.9.145 답변  
파피오 꽃을 멋지게 피우셨네요........
유재구 19-12-04 09:38
 222.♡.199.1 답변  
파피오가 향이 없어서 그렇지
꽃이 넘 예쁘고 꽃도 잘 피워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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